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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딸, 답이더라도 정답은 아니다

안녕하세요. 2018년도부터 남성 성 기능 상담 및 치료를 도와드린 성 기능 심리학 국내 1위 두파미너의 상담사 마이크입니다.

여러분은 자위를 자주 하시는 편인가요?

아마 중독의 수준으로 자위를 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제가 받는 상담 중 다양한 연령층에 걸쳐 자위 중독의 문제를 가지신 분들이 꽤 많이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중독에서 벗어나기 위한 방법으로 어떤 것을 선택하시나요?


'금딸'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위와 같은 방법으로 자위 중독을 치료하고 계실 겁니다.

하지만 이는 답일지는 몰라도 정답은 아닙니다.









위 내담자분도 자위 중독에 빠져서 금딸을 시도하시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면 금딸이 왜 자위 중독의 정답이 될 수 없는지 지금부터 알려드리겠습니다.

여러분은 자위 중독에 빠지면 다음과 같은 문제에 직면하게 됩니다.




1. 성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2. 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다음과 같은 문제들은 대부분의 자위 중독 내담자분들이 상담을 신청하는 이유입니다.

그러면 각각의 상황에 입각해 여러분에게 금딸에 대한 견해를 이야기하겠습니다.




'1.성 기능에 문제가 생긴다.'


이 경우는 자위 중독으로 인해 도파민 체계가 무너져 조루증, 지루증 심하게는 발기부전도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도파민 중에서도 자위 시 발생하는 도파민은 간결하고 즉각적으로 얻을 수 있는 안잡파민입니다.

이는 큰 노력 없이 얻을 수 있는 도파민이며 쉽게 중독될 수 있고 여러분의 도파민 체계를 무너뜨리는 결과를 가져오게 됩니다.

이럴 땐 금딸만으로 해결하기 어렵습니다.

여러분에게 건강한 도파민인 엔돌파민의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생활습관을 서서히 바꿔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긴다.'


이 경우는 흔히 게임과 같이 계속해서 자신의 일상생활에 피해가 될 정도로 자위를 찾거나 급격히 상승한 성욕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자위 중독은 곧 도파민 중독입니다.

이는 곧 여러분이 도파민으로 얻는 쾌락이 뇌를 중독시켜 여러분의 뇌가 자위라는 행위를 지속적으로 찾게 하는 것입니다.

이런 경우 금딸이 하나의 답이 될 수 있습니다.

이직 성 기능에 문제가 없지만 생활에 지장만이 가는 것은 금딸로서 해결하는 답이 될 순 있습니다.

하지만 금딸은 임시방편일 뿐 지속적으로 그만두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금딸을 해야 하나요? 하지 말아야 하나요?"



위와 같은 의문이 드실 겁니다.

처음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금딸은 자위 중독에 대한 답 일진 몰라도 정답은 아닙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의 자위 중독은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요?

처음 문제를 인식하고 해결하기 위해서 금딸을 시도하셨을 것이고 처음에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금딸은 평생 계속해서 하기엔 어렵습니다.

그렇게 다시 자위를 하게 될 것이고 이는 또다시 여러분에게 위와 같은 문제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렇다면 위와 같은 굴레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자위 = 도파민 중독"




흔히들 생각하는 공식입니다.

하지만 틀렸습니다.

그저 자위를 한다고 도파민 중독에 빠진다면 자위를 한 사람은 모두 도파민 중독에 빠지고 문제를 겪었을 것입니다.

자위도 조절하면서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흡연, 알코올, 다이어트와 같이 안 좋은 것을 끊어내는 행위와 비슷하게 한순간에 끊어낸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건강하게 스스로 지속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범위에서 조절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렇다면 지속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자위는 어떤 것일까요?

바로 스스로 자위하는 기간을 정하고 자위할 때 최대한 관계 시처럼 리얼하게 자위하는 것입니다.

이는 적당한 도파민 분비로 이어지게 되고 여러분의 도파민 체계를 망가뜨리지 않습니다.

즉, 여러분 스스로가 도파민 분비를 조절하는 것입니다.






금딸은 답 일진 몰라도 정답은 아닙니다.

여러분이 순간의 문제에 직면해 순간적으로 끊어낼 순 있어도 다시 굴레로 돌아가게 될 것이고 이는 여러분을 더한 스트레스에 빠지게 합니다.

여러분의 결단은 존경합니다.

하지만 그런 여러분에게 더 쉬운 길을 제안하고자 이번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추가적으로 더 궁금한 부분이 있으시다면 다양한 후기들과 전문 칼럼을 참고해 보시고 그 후에도 모르겠다면 그때 상담을 받으러 오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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