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년간 약 600여 건의 성 기능 상담을 해 온 상담사 마이크입니다.
이 글을 클릭하셨다면 축하드립니다.
여러분은 다른 잡다한 광고성 글들에서 벗어나서, 자신에게 맞는 약이나 영양제를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글을 끝까지 읽을 정도의 지능을 가진 분들에게만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글 읽기를 싫어하고 참을성이 없는 분들에게는 오늘 글이 이해가 가지 않을 것입니다.
현명한 선택 방법을 알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세로토닌 약으로 조루증을 완치한 케이스의 후기를 살펴보겠습니다.
내담자 ID : 오랜 날 오랜 밤
후기 작성 일자 : 2021. 02. 10
안녕하세요!!
마이크 상담사님께 작년 9월쯤에 상담받았던 내담자입니다.
코로나 2.5단계가 시작하고 나서부터 부쩍 여자친구와 실내 데이트 약속이 많아져서 조루를 완치 후 이제야 후기를 남기네요.
저는 상담이 끝나고 알려주신 지침 문자대로 관계 습관을 개선하니 곧바로 제 증상이 조금은 나아졌습니다.
여자친구도 전보다 더 좋아했고요.
그 후에 마이크쌤이 알려주신 대로 저에게 부작용이 없고, 증상에 딱 맞는 영양제를 구입했습니다.
확실히 제가 예전에 비뇨기과에서 처방받은 프릴리지나 네노마정, 비아그라 같은 약들보다 부작용도 덜하고 조루에도 더 효과적이더라고요.
그렇게 평소에도 컨설팅 해주신 영양제를 꾸준히 먹고, 관계 전에도 먹고 관계 하니까 우울감도 많이 없어지고, 무엇보다 관계 시간이 엄청 늘어나더군요.
그렇게 저는 전과 달리 제 여자친구에게 지배 자세를 갖게 되었고,
그 뒤로부터는 관계를 할 때 '이번에도 빨리 나오면 어떡하지?'같은 걱정 없이 심리적으로 안정이 된 거 같아요.
이후 저는 지침 3개월 차부터 말씀해 주신 대로 세로토닌 약 복용량을 서서히 줄여나가기 시작했어요.
예전에 두 알 먹던 거 한 개 반씩 먹고, 다음 달부터는 한 개씩 먹고, 또 그 다음 달에는 반 개씩 먹고...
근데 신기한 게, 복용량을 줄여도 저의 증상은 그대로라는 점이었어요.
그러니까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알아서 제 몸이 '약을 먹고 있구나'라고 착각하고 세로토닌이 분비되고 있는 거 같았어요.
거기다가 적도 이론으로 도파민을 관리하고, 훨씬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관계하고, 지배 자세를 가지며 여자친구를 대했어요.
그러니까 정말 뇌가 건강해지면서 우울증이나 강박이 없어진다는 느낌을 받았고, 이제는 약을 먹지 않아도 관계할 때 조절도 잘 됩니다.
이제는 여자친구가 더 안달 나서 시도 때도 없이 하고 싶다느니, 오빠랑 하는 게 너무 좋다느니 이러고 있어요 ㅋㅋㅋ
뭔가 좋으면서도 씁쓸하네요. 예전에는 관계하자는 말도 먼저 안 하고, 관계 후에도 무덤덤한 표정이더니 ㅎㅎ
결정적으로 예전에 관계할 때는 '이 정도면 여자친구가 조금은 만족했겠구나' 생각했었는데, '진짜로' 만족하면 이런 식으로 행동하는구나를 깨달았습니다.
만약 상담이 없었다면 절대 이런 일은 없었겠죠?
저는 블로그 글을 꾸준히 읽고 나름대로 잘 이해한다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런데 직접 제 상황에 맞춰서 맞춤형으로 컨설팅을 받으니까 또 다르더라고요.
결론적으로 여자의 심리, 호르몬, 제 증상의 원인, 습관들에 대한 이해를 더 잘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마이크 상담사님~
세로토닌 약으로 증상을 완치한 내담자 후기 분석 :
저는 후기를 보고 '관계하자는 말도 먼저 안 하고, 관계 후에도 무덤덤한 표정이더니'라는 문장이 가장 인상 깊었습니다.
약으로 사정을 늦추는 게 답일까요?
어차피 결론적으로 어떤 물질을 통해 사정을 늦추는 건 똑같은 거 아닌가요?
3년간 성 기능 상담을 하면서 저는 자신 있게 'NO'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말씀드리면, "비뇨기과에서 주는 프릴리지, 네노마정 둘 다 세로토닌 약인데요?"라고 반박하실 분들이 계실 겁니다.
맞는 말입니다.
그러나 그것들은 중추신경을 일시적으로 '마비' 시킴으로써 세로토닌 감소를 막는 원리입니다.
우리 몸이 세로토닌을 많이 분비시키도록 도와주는 물질이 아닙니다.
실제 있었던 사례를 바탕으로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비뇨기과 전문의를 통해 조루 관련 약을 처방받은 사람 A와 저를 통해 영양제를 컨설팅 받은 사람 B가 있다고 칩시다.
A는 약을 먹기만 하면 바로 오래 관계할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약을 먹지 않고 관계하면 100% 예전처럼 조루를 경험하거나 오히려 더 시간이 짧아집니다.
이와 반대로 B는 영양제를 먹어도 처음에는 크게 별다른 발전이 없습니다.
하지만 점점 시간이 지날수록 관계 시간은 늘어갑니다.
그리고 영양제를 먹지 않고 관계해도 예전보다 어느 정도 관계 시간이 늘어났다는 걸 경험합니다.
여러분들의 말처럼 A와 B가 먹은 건 둘 다 세로토닌 약이 맞는데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 걸까요?
그 답은 '세로토닌 향상 방법'에 있습니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우리는 우울감이나 피로감, 무기력함을 느끼게 됩니다.
또한 한 가지 생각이 나 걱정에만 계속 몰입하게 되죠.
거기다가 심리적으로 불안감이 높아집니다.
결정적으로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 고갈되면 '사정'하게 됩니다.
따라서 조루증이나 우울증이 있는 사람은 몸에서 세로토닌이 부족할 확률이 큽니다.
이것이 조루의 본질적인 치료 방법이 신경을 잘라내거나 성기를 마취시키는 것이 아니라,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인 이유입니다.
하지만 이것에 현명하게 접근하려면?
3가지를 반드시 알아둬야 합니다.
첫 번째로 약의 원리를 알아야 하고,
두 번째로 영양제의 원리를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어떤 영양제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하나하나씩 순차적으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약의 원리>
조루 관련 약의 원리는 간단합니다.
중추신경계를 일시적으로 마비시켜 우리 몸에서 세로토닌이 감소되는 걸 막는 원리입니다.
즉, 세로토닌이 많아지는 것을 도와주는 것이 아니라, 적어지는 것을 막아주는 것입니다.
따라서 약을 먹으면 오래 하게 되기는 하지만, '내 생식기가 내 거 같지 않은 느낌'으로 관계하게 될 겁니다.
또한 일시적인 마취를 통해 세로토닌 고갈을 막아주는 원리이기 때문에
오직 약을 먹었을 때, 딱 그때 밖에 효과가 없습니다.
평생 약이 없으면 만족스러울 만큼 관계하기 힘들게 됩니다.
그렇게 약을 끊을 수 없게 되고, 약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일시적인 마취에 중독될 수 있습니다.
중독이 심해지면 발기부전까지 생기거나 조루증이 정말 심해질 확률이 큽니다.
<2. 영양제의 원리>
그렇다면 영양제는 어떤 원리로 만들어지는 걸까요?
바로 식품에 들어있는 영양성분을 추출한 것입니다.
일시적으로 어딘가를 마취하거나, 혈액을 쏠리게 하는 것이 아닙니다.
음식이 소화되듯이 영양제가 소화되면서 영양성분이 우리 몸에 흡수되는 원리입니다.
따라서 영양성분에 따라 우리 몸에서 특정 호르몬을 생성시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해야 할 점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서 소화 능력도 다르고,
식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
증상의 정도도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고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좋다는 아무 영양제나 막 먹으면 부작용 때문에 다른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 수도 있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섭취해야 합니다.
<3. 어떤 영양제?>
그렇다면 세로토닌 약과 효과가 비슷한 영양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아연
2. 마그네슘
3. 비타민 B
4. 비타민 D
5. 세인트존스워트
6. 노이로민
7. L-트립토판
등등이 있습니다.
사람에 따라 부작용이 있을 수 있고,
어떤 조합으로 먹었을 때 문제가 있고,
어떤 사람이 먹었을 때 이상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하나하나 잘 따져가면서 자신에게 맞는 영양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주의 :
그렇다고 영양제가 조루 치료의 해결책은 아닙니다.
단지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시켜주는 도우미일 뿐입니다.
완치의 본질은 적도 이론에 기반하여 자신이 그동안 가졌던 성 관련 악습관들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적당한 도파민만을 장기간 분비시켜 도파민 수용체를 회복하는 것이 가장 올바르고 빠른 해결책입니다.
세로토닌 약이나 각종 영양제는 이를 위한 보조 도구일 뿐이라는 점, 잊지 마세요.
위 3가지만 잘 알고 있어도, 영양제 선택에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두파미너는 성 기능 문제를 완치시키는 데 특화되어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부작용 없는 영양제를 개인에 맞게 컨설팅해드리는 건 더 쉬운 일입니다.
칼럼과 후기만 꾸준히 읽으셔도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을 겁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블로그에 있는 후기와 칼럼을 다 읽어보고 적도 이론에 기반하여 습관을 개선하세요.
증상의 변화를 경험할 것입니다.
P.S.
영양제는 사람에 따라 효과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영양제가 자신에게 효과가 없다고 항의하시면 절대 안 됩니다.
그것보다는 적도 이론에 집중하는 것이 훨씬 더 바람직한 행동이라는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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